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계수동 안골 주민들이 신안 주씨 3대가 베푼 자선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와 비각. 신안 주씨 삼세 적선비(新安朱氏三世積善碑)는 시흥시 과림동 출신의 주석범(朱錫範)[1815~1880], 주순원(朱順元)[1836~1895], 주인식(朱寅植)[1862~1952]과 주영식(朱永植)[1867~1952] 등 신안 주씨 3대가 마을에 자선을 베풀...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의 옛 지명. 중림동은 신안 주씨(新安朱氏)와 청주 한씨(淸州韓氏) 및 여흥 민씨(驪興閔氏)의 오랜 세거지다. 마을 서쪽 지역을 ‘안말’, 동쪽 지역을 ‘아랫말’, 중앙을 ‘가운뎃말’이라 각각 부르고 있는데, 특히 안말은 조선시대 중림역(重林驛)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 인천부 황등천면 중림리는 인천부 관아에서 35리[약 13.8㎞]...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원에 있었던 조선시대 중앙 관아의 공문을 지방 관아에 전달하거나 공적인 일에 마필을 공급하던 곳. 중림역(重林驛)은 조선시대 중림역도(重林驛道)에 딸린 7개소 속역(屬驛) 중 하나이다. 조선시대의 역원(驛院) 제도는 고려시대의 것을 이어 받아 발전시킨 것으로 태종~세종 연간에 걸쳐 전국적인 규모의 역로망을 구축하였다. 경기도에는 대로(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