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법련사의 터. 법련사지(法蓮寺址)는 옛 절터로서 시흥시 조남동에 있다. 법련사는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아버지 장유(張維)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 최근의 지표 조사에 따르면 절터 지점에 유물과 건물의 흔적이 발견되어 원래 절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법련사는 1650년(효종 17)...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서 활동한 조선시대의 문신. 장유(張維)[1587~1638]는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誣獄)으로 파직되어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장곡동 안골]에 내려와 12년을 살았고 말년을 보냈다. 인조반정으로 등용되어 우의정을 역임하였다. 조선 문학의 사대가(四大家)이며 주자학 중심의 학문적 풍토를 비판하고 양명학에도 조예가 깊었...
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에 세거한 파평 윤씨 윤민헌 집안의 관원 임명장. 조선시대 안산군[지금의 시흥시 산현동 일대]에서 세거한 파평 윤씨(坡平尹氏) 충정공파 윤민헌(尹民獻) 일가의 17~19세기의 고신류(告身類) 110점을 이른다. 1989년 시흥시가 출범한 이래 시흥시 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이한기(李漢基)[필명 이승언] 상임위원의 노력으로 1995년 발간된 『시흥향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