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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결식아동을 위한 마을 공동체. 3사랑 밥터는 저소득층 장애인과 독거노인, 빈곤 가정의 결식아동들에게 아침과 저녁 급식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에는 마을 학교이자 시흥 다문화 아이들 학습방인 '꿈틀' 사업을 새로 시작하였다. 예부터 '나눔, 관심, 화합'의 덕목을 중요시한 점을 감안해 이름을 '3사랑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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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거모동은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군자동에서 관할한다. 거모동은 바닷가에 있는 마을로 넓은 들이었는데, '들'이 '틀'로 변하였다가 '털'로 되어 한자로 표기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지형이 거머리처럼 생겨 거머리 또는 거모리라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종합적으로 ‘검은 갯마을’이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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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계수동은 시흥시 북쪽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대야동에서 관할한다. 계수동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이었던 ‘계일’의 ‘계’와 ‘수노골’의 ‘수’ 자를 따서 계수동이라 하였다. ‘계일’은 ‘계림일지(桂林一技)’의 전설을 가진 의미의 지명이고, ‘수노골’은 물이 좋아 장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수동은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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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국가나 지방공공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시설. 시흥시는 서해 바다와 저수지, 오이도, 시흥갯골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도농 복합 도시로 면적의 64.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자연녹지이다. 그만큼 자연녹지가 잘 보존되어 특색 있는 테마 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역사 문화 유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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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과림동은 시흥시 동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무지내동을 관할한다. 과림동은 옛 지명인 목과(木果)의 ‘과' 자와 중림(重林)의 ‘림' 자를 따서 지은 지명이다. 과일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림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황등천면 일리, 이리, 삼리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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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저수지. 과림저수지는 경기도 시흥시가 친환경적 수변 공간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저수지 중 하나이다. 경기도 부천시·광명시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서 유입되는 오·폐수를 정화 처리하여 받아들이고 있다. 주변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자연 생태 저수지로 관리하고 있다. 수질이 좋아 낚시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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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광석동은 시흥시 중남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연성동에서 관할한다. 광석동의 명칭은 마을 앞이 넓은 들판이므로 ‘넓은들’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광석동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초산면 광석리와 하하리였다. 1912년 2월 5일 조선총독부 경기도 고시 제7호로 안산군 내 동리의 구역과 명칭을 변경할 때 광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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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군자동은 시흥시의 서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거모동을 관할한다. 군자동은 마을 인근에 유명한 군자산이 있어 군자리로 칭하다가 군자동으로 되었다. 군자산의 명칭 유래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이 안산군 와리면 목내리[지금의 안산시 목내동]에 있는 어머니 묘소에 가는 길에 이 산을 보고 마치 연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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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장현동·능곡동에 걸쳐 있는 산. 군자봉에는 ‘세 자 세 치가 깎인’ 전설이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유씨 집안의 여종 하나가 주인으로부터 벌을 받아 숨을 거두었다. 죽은 여종의 아들이 금강산으로 들어가 스님에게 풍수를 배우다가 스님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풍수에 조예가 깊은 스님이 마을에 왔다는 소식에 유씨 집안에서 그를 불러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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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금이동은 시흥시의 중서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금이동은 거멀[검월리]에 있는 금월산의 ‘금’ 자와 도리재의 ‘리[이]’ 자를 따서 지은 지명이다. 도리재라는 이름은 복숭아와 오얏나무가 많은 고개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이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전반면의 사리, 오리, 육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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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논곡동은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목감동에서 관할한다. 논곡동은 논지곡리(論知谷里), 논줄이란 지명으로 불린 곳이다. 논줄의 유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살고 잘나가는 곳’의 뜻이라는 설과 조선 중엽 연안 이씨(延安李氏)의 어느 대신이 이곳에 살았는데 국사를 논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서 줄을 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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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능곡동은 시흥시의 중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화정동을 관할한다. 능곡동은 능터가 있던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비이자 단종의 생모인 현덕왕후(顯德王后)의 묘를 이 마을에 쓰려다가 지금의 안산시 목내동 능안에 예장하였는데, 그 후부터 능터를 잡았던 곳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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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대야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계수동을 관할한다. 대야동은 마을 서쪽 소래산 아래에 있는 큰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1842~1843년경에 편찬된 『경기지』 「인천부읍지」 방리(坊里) 항목의 신현면에 대아동(大阿洞)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대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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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도창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매화동에서 관할한다. 도창동은 도창동의 옛 지명인 도두리(道頭里)의 ‘도’ 자와 강창리(江倉里)의 ‘창’ 자를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지명이다. ‘도두리’는 길이 마을 위로 지난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강창리’는 마을에 창고가 있던 곳이란 의미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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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저수지. 뒷방울저수지는 수면적 약 100m²의 관리형 저수지로 인근 지역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이다. 주로 붕어·잉어·준치·메기 등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송어를 방류해서 송어 낚시의 손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장대 낚시가 가능한 낚시터 중 하나이다. 시원한 자연 환경과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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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산현동·조남동·화정동 및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걸쳐 있는 산. 마산(麻山)은 조선시대부터 기록에 등장하는 산으로, 높이는 246m이고 마하산(麻霞山)이라고도 불린다. 동쪽으로는 소릉뫼·작은마산과 이어져 있고, 서북쪽으로는 봉우리가 다섯 개인 오자봉과 이어진다. 삼한시대에 산봉우리 동굴에서 마귀 할머니가 자녀들과 함께 살았다. 동굴 입구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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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과 월곶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마전저수지는 수심이 깊고 수질이 깨끗한 낚시터이다. 수면적 66㎡로 주요 어종은 붕어·역돔·잉어·향어·송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베스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낚시터 전역에 좌대가 잘 설치되어 있어 낚시 여건이 좋으며,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풍광이 아름다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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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매화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동쪽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도창동과 금이동을 관할한다. 매화동은 땅의 형세가 매화꽃이 벌어지거나 떨어지는 형국이므로 ‘매화’라 불렸다고 한다. 이외에 다른 설도 있는데 매화동의 앞들인 호조벌의 간척 사업이 있기 전에 썰물이 지나가는 자리가 매화꽃이 떨어진 듯한 무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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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 금이동, 매화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매화저수지는 보호 야생 동물종인 '금개구리'가 발견되어 금개구리못이라고도 불리며, 자연 습지와 수림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 습지 및 자연 관찰의 최적지이다. '금이낚시터'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매화저수지는 시흥 지역에서 오랜 간척 사업의 결과로 호조벌 농지가 조성되어 있다. 농사철에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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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목감동은 시흥시의 중동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법정동인 물왕동·산현동·조남동·논곡동을 관할한다. 목감동의 명칭은 조선 중엽 목암사(牧巖寺)라는 사찰에서 유래되었다. 사찰 경내에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는데, 이후 사찰 인근에 민가가 생기면서 마을 이름을 목암사의 ‘목’ 자와 단감나무의 ‘감’ 자를 따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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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광명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구로구 안양천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목감천(牧甘川)은 한강의 제2지류로 유역 면적 55.58㎢, 하천 연장 12.33㎞, 유로 연장 15.50㎞이다. 시흥시에서 발원하는 하천 중 유로가 가장 긴 하천으로 목감동과 과림동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노온사동·광명동,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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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무지내동은 경기도 시흥시 북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과림동에서 관할한다. 무지내동은 ‘뭇지내’라는 옛 지명에서 비롯되어 무지리라고 불리다가 1989년 시 승격과 함께 무지동으로 개칭되었으나 1995년 시 조례에 의해 무지내동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뭇지내’의 유래는 못[池]과 내[川]가 없는 마을이라 하여 ‘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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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물왕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목감동에서 관할한다. 물왕동은 조선시대에는 ‘물항동리(勿項洞里)’라 불렸다. 물왕동은 물항동의 발음이 변한 지명으로 보인다. 음은 비슷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한자가 바뀌어서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만물[物]이 왕성한[旺] 곳’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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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미산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미산동은 ‘미산(米山)’ 또는 ‘살미’로 불리던 곳으로 지명 자체에서 유래를 알 수 있다. 이곳 앞에 있는 호조벌이 쌀이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미산’이라 칭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미산동은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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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법정동. 방산동은 시흥시 중서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현동에서 관할한다. 방산동은 방곡리(芳谷里)의 ‘방’ 자와 산정리(山井里)의 ‘산’ 자를 따서 지은 지명이다. 방산동의 마을인 방곡리는 ‘밤송이를 닮은 마을’이라는 의미이고, 산정리는 ‘대동우물이 있는 마을’이라는 각각의 지명 유래가 합쳐진 것이다. 방산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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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광석동, 하중동, 하상동에 걸쳐 있는 산. 범배산은 시흥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1㎞ 지점에 있는 높이 140m의 산이며, 광석동에서는 광석산이라고도 부른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김홍도가 화첩을 들고 범배산을 거닐며 그림 구상을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광석동 둔터골 사람들은 범배산을 개나리봉으로 부르며 달맞이를 비롯한 마을 행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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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마산에서 발원하여 흥부저수지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보통천(普通川)은 시흥시 관내를 흐르는 하천 중 가장 큰 하천으로, 한강 서해 수계의 지방 하천이다. 조남동 마산 아래 애무골에서 발원하여 물왕 저수지[흥부저수지]를 거쳐 호조벌 들판을 거쳐 갯골에서 바다와 만난다. 보통천이 흐르는 미산동과 포동 주위로 탁 트인 간척 평야가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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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근린공원. 산들공원은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공원으로 시흥 시민들의 쉼터 및 문화 행사 장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군자 산들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목적 공원이다. 녹지 면적이 부족했던 주거 밀집 지역인 군자권 거모동 중심으로 녹지와 휴식 공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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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걸쳐 있는 산. 성주산은 높이 216.5m의 산으로,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과 맞닿아 있다. 예전에는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렀는데, 시흥시 쪽에서는 이 산의 골짜기를 댓골[大谷]이라 부르고, 산 이름을 댓골산이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성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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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걸쳐 있는 산. 소래산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에 걸쳐 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과 경계하고 있다. 시흥시 산세의 주맥은 소래산에서 발원한다. 조선시대 인천도호부의 진산(鎭山)이기도 했던 소래산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소래산은 부 동쪽 24리[9.4㎞]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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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대야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소래저수지는 약 110m² 규모의 저수지로 '계수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수도권에 가까이 있으며, 수초밭이 잘 발달되어 있다. 소래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가 현재는 도심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소래저수지는 1929년에 착공하여 1930년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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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에 걸쳐 있는 산. 양지산은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높이 150.9m의 야산으로 산 정상에는 양지정이란 정자와 그 앞에 색바랜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다. 구역 면적은 380㏊로 시흥시 과림동과 안현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안현동 양지편마을과 무지내동에 걸쳐 있다. 양지산은 크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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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官谷池) 일대에 연꽃 풍경 감상 등을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또한 공원 일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서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감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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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에 있는 위락 시설 및 관광 거리. 오이도는 시흥 9경에도 포함되는 시흥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서해 바다의 갯벌 체험이 가능한 오이도는 예전에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지하철 4호선으로 오이도역까지 이동하여 버스로 연계되는 교통 입지 때문에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이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상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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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에 있는 정자. 옥구정은 옥구공원에 있는 높이 95m의 작은 산 정상에 있는 정자이다. 옥구정에 오르면 오이도를 비롯하여 인천의 송도와 안산의 시화방조제 및 대부도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옥구정에서 바라보는 만월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워 시흥 9경의 하나로 꼽힌다. 2000년 12월 옥구공원이 조성되면서 옥구정도 함께 건립되었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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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물왕동에 걸쳐 있는 산. 운흥산(雲興山)은 경기도 시흥시 남동쪽에 있는 높이 204.1m의 산으로, 금이동·논곡동·물왕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국의 운흥산과 모양이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일설에는 아주 먼 옛날 천지개벽이 있었을 때 물이 넘쳐 산이 은행(銀杏)만큼 남아 ‘은행산’이라고 하였다가 후대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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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물이다. 주로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는데, 최근에는 낚시터나 생태 보호지로서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에는 다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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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저수지. 청룡저수지는 주변 지대보다 높은 곳에 있는 천정(天井) 저수지이다.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사이의 바다를 막아서 만든 저수지로 개간한 논에 물을 대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청룡저수지의 이름은 저수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였던 인부의 아들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청룡저수지는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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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 있는 저수지. 칠리제저수지는 시흥시 금이동 금이사거리와 논곡동 논곡사거리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수생 식물을 관찰하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가 있는 방죽말부터 인근 마을인 능안말에 이르는 논에 물을 대는데, 그 거리가 약 7리[약 2.75㎞] 정도 된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향토학자에 따르면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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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있는 산. 학미산(鶴眉山)은 시흥시의 중심에 있는 높이 94m의 작은 산이다. 학(鶴)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 혹은 학의 눈썹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학미산이라 불린다. 학미산은 산을 중심으로 기슭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신촌·새우개·걸뚝이란 마을들이 띄엄띄엄 형성되었는데, 그 이름의 유래처럼 은은한 맛과 적조한 느낌이 조화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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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물왕동과 대야동에 걸쳐 있는 저수지. 흥부저수지는 마산에서 발원한 보통천이 유입되는 저수지이다. 저수지가 만들어질 당시 시흥과 부천의 경계에 있었기 때문에 시흥의 '흥(興)' 자와 부천의 '부(富)'를 합해서 흥부저수지라고 이름 붙였다. 그러나 현재는 공식 명칭보다는 '물왕저수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1950년대에는 이승만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