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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의 마을 유래와 역사적 인물을 다룬 향토지. 시흥시 장곡동에 1999년 연성2지구 택지 개발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자연 마을인 진말, 매골, 안골 등이 사라지게 되자 마을 유래비 건립과 함께 발간한 향토지이다. 『장곡동의 어제와 오늘』은 시흥시 장곡동의 마을 유래와 역사적 인물을 다룬 향토지이다. 장곡동은 조선시대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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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때의 장순룡을 시조로 하고, 황해도 개풍군 덕수현을 본향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장순룡(張舜龍)은 위구르계 사람으로 충렬왕 때 고려에 귀화해서 첨의참리(僉議參理),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 등의 벼슬을 지내고 덕성부원군(德城府院君)에 봉해진 인물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6세기 이후에는 장운익(張雲翼), 장유(張維), 장신(張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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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과 월곶동에 걸쳐 있는 산. 상양산은 시흥시 장곡동 주민들이 마을의 주산(主山)으로 삼아 당제를 지냈다. 현재 가벼운 등산과 운동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일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 하여 상양봉(上陽峰)이라 불린다. 상양산은 장곡동 매꼴마을[응곡(鹰谷)]과 월곶동 마전저수지 사이에 자리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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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매꼴마을과 소래염전 사이에 있는 들. 새방죽들은 조선 후기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과 소래염전 사이에 방죽을 조성하면서 형성된 들로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로 변모하였다. 새방죽들의 ‘새'는 과거 ‘무엇과 무엇의 사이'라는 의미로 흔히 쓰였지만, 새방죽들이 이를 의미하는지는 불확실하다. 새방죽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 외에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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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윤민일의 묘. 윤민일(尹民逸)[1564~1635]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현세(顯世), 호는 지산(芝山)이다.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이고,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셋째 형 윤민헌(尹民獻)과 같이 경기도 파주의 우계서실(牛溪書室)에서 성혼(成渾)에게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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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서 매년 10월경에 열리는 축제. 장곡 노루마루 축제는 시흥시 장곡동에서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매년 개최하는 마을 축제로 장곡동주민센터가 후원하고 지역의 5개 초등·중등·고등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시흥시 장현지구 보금자리 사업으로 장곡동 노루우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2014년 7월부터 주민들은 노루우물 보전대책위원회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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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장곡동은 경기도 시흥시 중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따로 관할하는 법정동은 없다. 장곡동은 조선시대의 지명이었던 장하리(長下里)에서 ‘장'을 응곡리(鷹谷里)에서 ‘곡'을 따서 장곡리라 명명하였다. 장곡동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의 장하리, 도촌리, 응곡리였다. 1912년 2월 5일 조선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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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 주민들이 장곡동에 있는 노루우물을 지키기 위해 벌인 운동. 시흥시 장현지구 보금자리 사업으로 장곡동 노루우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다. 2013년 장현지구 사업 설명회 당시 노루우물 보존을 약속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성 등을 이유로 약속을 번복하자 주민들이 맞섰다. 2014년 7월부터 주민들은 노루우물 보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술 대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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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었던 신풍부원군 장유의 가옥. 해장정사(海莊精舍)는 장유(張維)가 1612년(광해군 4) 김직재(金直哉)의 무옥(誣獄)에 연루되어 파직되자 고향인 안산[지금의 시흥시 장곡동 산68]으로 낙향하여 12년간 살던 집이다. 이곳에서 외아들 장선징(張善徵)과 인선왕후(仁宣王后)를 낳았다. 이 곳에서 장유는 손수 농사를 짓고 독서를 하고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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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황현정(黃峴亭)은 장곡1리에 있던 장곡정과 장곡2리에 있던 군자정을 통합하여 세운 활터로 마을 사람들이 ‘황고개’라고 부르는 곳의 바로 옆에 있어서 황현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황현정은 장곡1리에 있던 장곡정과 장곡2리에 있던 군자정이 아파트 개발로 사라지게 되자 시흥시에서 두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