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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885
한자 始興歷史文化硏究會-
영어공식명칭 Siheung Historical Culture Study Group, Hanga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8년 7월연표보기 -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3월 -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향, 이별과 서정의 추억- 사라지는 시흥의 자연부락』 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11월 -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향, 이별과 서정의 추억- 할머니, 뱅깔이 어디에요?』 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12월 -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 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군자염전 이야기』 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2015년 -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시흥의 자연 마을 답사 및 노인들의 구술 채록 활동 전개
성격 역사 연구 단체
설립자 심우일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지역 역사 문화 연구 단체.

[개설]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는 시흥 지역의 향토 역사를 연구하는 모임이다. 점차 사라져 가는 자연 마을을 조사하고,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하여 책을 출간하고 있다. 단체 이름은 흥부저수지[물왕저수지]에서 소래[서해]로 흘러나가는 호조벌의 젖줄인 보통천의 옛 이름 '한개'에서 빌려 왔다.

[설립 목적]

시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자료를 개별적으로 조사하고 채집하던 사람들이 상호 조사 내용을 공유하고 더 많은 조사와 연구를 함으로써 기록물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는 2008년 7월 심우일, 박종남, 오지영, 임경묵, 최영숙 등 5인으로 설립되었다. 2009년 정재혁. 2011년 이용범·유서원·김재복 등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2017년 12월 현재 총 9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8년 7월 30일 시흥시 광석동의 자연 마을 둔터골 답사를 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 당시에 조성 중이던 목감 택지 지구와 장현 택지 지구의 마을들을 조사하였는데, 시흥시 산현동의 묘재마을과 장현 지구의 안두일마을, 박두일마을, 삼거리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조사하고 주민들의 구술을 채록하여 2009년 3월 『향, 이별과 서정의 추억- 사라지는 시흥의 자연부락』이란 제목으로 책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2009년과 2010년 2년에 걸쳐 시흥시 과림동목감동을 중심으로 목감천 주변의 12개 마을을 답사하고 2010년 11월 『향, 이별과 서정의 추억- 할머니, 뱅깔이 어디에요?』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책을 출간하였다.

시흥 지역에서 제일 높은 소래산을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마을들을 답사하고 노인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구술을 채록하여 2011년 12월 세 번째 책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를 출간하였으며, 2012년에는 시흥 지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염전을 중심으로 답사 지역을 정하고 조사를 진행하여 연말에 네 번째 책 『군자염전 이야기』를 출간하였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일부 회원들이 시흥향토문화연구소시흥문화원과 협력하여 사라지는 시흥의 자연 마을을 답사하고 노인들의 구술을 채록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황]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는 2017년 12월 현재 개인 사정으로 활동이 어려운 1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생업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설립 초기만큼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꾸준히 향토 지역사를 연구하며 각종 기록과 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행정 관청에서 간간이 편찬하던 지역사 출간물이 전부였던 시기에 지역사에 관심을 가진 향토 사학자와 연구자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답사하여 지속적으로 기록물을 생산한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특히 택지 개발 등의 이유로 이미 사라졌거나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자연 마을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 속에 글과 사진으로 기록, 편찬하고 생생하게 복원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큰 가치와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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