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소속 지회.

[개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시흥 지역의 연예 예술인들이 모여 2001년에 설립한 단체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하의 지회이다.

[설립 목적]

시흥시 대중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원 간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고 연예 예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옹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2001년 10월 21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박남춘 초대 지부장을 필두로 67명의 정회원을 둔 한국연예협회 시흥지부로 창립되었으며, 그해 11월 21일 설립이 인준되었다. 2007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시흥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12년 상급 조직의 단체명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시흥시 주부 가요제, 시흥시 청소년 가요제, 시흥시 주부 노래 교실, 시흥시 연예인의 밤, 시흥시 다문화 장기 자랑,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제 등이 있다. 2002년 5월 26일 옥구공원에서 제1회 시흥 가요제를 개최하였으며 이어 12월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시흥시 주부 가요제를 개최하였다. 2003년 4월 15일 시흥시 주부 노래 교실을 개설하였고, 2003년 5월 18일 옥구공원에서 제2회 시흥 가요제와 함께 제1회 시흥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하였다. 2004년 제1회 시흥시 연예인의 밤을 개최하였으며 같은 해 8월 21일과 22일 오이도 에서 제3회 시흥시 주부 가요제와 한여름 밤바다의 향연 행사를 연이어 진행하였다. 또한 10월 2일에는 물왕저수지[흥부저수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2008년 시흥시와 안산시, 광명시의 연예 예술인들을 함께 묶어 한빛예술단을 창립했으며, 2009년 5월 23일 비둘기공원에서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제를 처음 개최하였다. 2009년 7월 4일 제1회 주부 밸리 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다문화 가정 증가 추세에 맞춰 시흥시 여성회관에서 시흥시 다문화 장기 자랑을 개최하였다. 2012년 4월 15일 연예인 초청 사랑 나눔 한마당 축제인 '뜨락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현황]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는 2018년 1월 30일 박남춘 지회장과 이봉주 부지회장, 오승석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기총회 및 2018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규 임원을 선임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시흥 지역의 연예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행사를 매년 다채롭게 개최하여 시흥 시민들과 지역 연예인 간의 소통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