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시흥지구 소속 성당.

[개설]

목감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시흥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1992년 2월 2일 설립되었다. 주보 성인(主保聖人)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이며 매년 12월 3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설립 목적]

목감성당은 선교, 전례,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1월 임시 성당 봉헌식이 있은 지 한 달 후인 2월 18일 경기도 안양시 장내동성당[지금의 중앙성당]에서 분리되어 준(準)본당으로 신설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93년 5월 16일 레지오 마리에[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신자들의 도움 꾸리아'가 창단되었다. 1996년 2월 안양대리구에서 안산대리구로 이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목감성당의 가장 중요한 활동은 봉헌 예식인 미사로 주일과 토요일, 평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일 미사는 오전 9시와 11시[교중 미사], 오후 7시 30분[청년 미사]에 봉헌한다. 토요일 미사는 오후 4시[어린이 미사, 네 번째 토요일은 없음], 오후 7시 30분[토요일 저녁 주일 미사]에 행하며 매월 첫 토요일 10시에는 성모 신심 미사를 드린다. 평일에는 매일 1대의 미사를 드린다. 한편 매월 첫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미사 후에는 성시간(聖時間)과 성체 강복(聖體降福)이 진행된다. 고해성사는 미사 시각 20분 전부터 5분 전까지 진행된다.

[현황]

2018년 3월 현재 주임 신부는 현재봉 베드로 신부이며 관할 구역은 시흥시 목감동·조남동·산현동·물왕동·논곡동과 안산시 수암동·장산동·장하동을 포함한다. 2017년 말 현재 26개 구역의 신자 수는 2,0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