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전력공사의 최초 시작은 1898년 1월 세워진 한성전기회사이다. 1905년 6월에는 별도로 인천 거주 일본인을 중심으로 인천전기(주)가 설립되기도 하였다. 한성전기회사는 1915년 9월에 경성전기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8.15광복 후 1961년 공포된 한국전력주식회사법에 의거하여 한국전력(주)이 설립되었으며 이때부터 전국의 전력 사업을 통할하였다.

한국전력(주)은 1982년 1월에 한국전력공사로 재탄생하였고 점차 조직 규모가 방대해지자 2001년 4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등 6개의 자회사를 분리하였다. 한국전력공사는 2014년 12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 도시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는 시흥 지역의 전원 개발 촉진, 전력 수급 안정화, 국민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는 1975년 5월 부천지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91년 10월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로 승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는 고객지원부, 전력공급부, 요금관리부, 배전운영부 등 4개의 부서에서 각각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의 관할 구역은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제외한 시흥시 전역으로, 이 지역에 전력을 공급 및 관리하고 있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회선 수 52개, 변압기 1만 454대, 변압기 용량 84만 4310kVA를 운용하고 있으며 차량 9대를 배치하고 있다. 또한 2018년 4월 기준으로 고객 호수는 15만 590호, 판매량은 1억 5010만 7940kWh, 판매 수입액은 161억 2272만 2138원이며 판매단가는 107.41[원/kWh]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해 왔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는 시흥 지역의 전력을 담당하는 유일한 공기업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