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257
한자 蘇萊山-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11년 12월 21일연표보기 -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 발간
성격 향토지
저자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간행자 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
표제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

[정의]

경기도 시흥시의 대표적인 산인 소래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열두 마을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책.

[개설]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시흥역사문화연구회 한개에서 2011년 출간한 서적이다.

[편찬/간행 경위]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시흥군 시절 행정 중심지로의 역할을 하던 소래읍 신천리를 비롯하여 그 주변 자연 마을 12개소를 선정하여 현지 답사와 마을 어르신들의 구술을 채록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6.25전쟁을 전후한 마을의 변화와 오늘날 현대인들의 빠른 변화상을 담아냈다.

[서지적 상황]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는 시흥의 대표적인 산인 소래산 주변에 형성된 마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2011년 시흥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금으로 발간하였다.

[형태]

신국판 규격으로 가로 15.2㎝, 세로 22.5㎝이고 단색이며 총 210쪽으로 구성되었다.

[구성/내용]

『소래산이 품은 12마을 이야기』소래산을 의지하여 형성된 마을 중에 가장 근거리에 있는 댓골부터 시계 방향으로 자리 잡은 마을 순서로 구성하였다. 큰 인물을 배출한 큰 마을 댓골, 400년 장수 마을이 불도저에 사라지고 있는 수노골, 도전 정신으로 일군 부자 마을 구미, 부촌이지만 물이 귀한 황촌말 건지물, 은행나무로 마을 이름을 얻은 은행정, 시대의 아픔을 공동체의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복음자리, 우시장은 사라지고 없지만 주민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뱀내장터, 개간과 함께 시작한 마을 새말, 황해도 피란민들의 집단 이주 단지 현장마을, 붉은 봉황이 병아리가 된 계란마을, 취락 구조 개선 사업 전국 1호 명진마을, 삶의 짐을 덜어주는 만의골이 12마을이다.

이 12마을의 모습이 도시화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보물 제1324호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이 그려진 병풍바위의 전설과 피난민들의 고단했던 정착기, 새벽달 보기를 불사하며 다니던 서울로의 통학, 부천 깡시장에 과일 팔러 다니던 일, 젖소와 함께했던 고락의 순간들, 동네 어귀 고갯마루에서의 이별과 만남 등 세세하고도 생생한 많은 주민의 생활상을 담았다.

[의의와 평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자연 마을의 의미가 축소된 도심 속 마을, 그 안에서 토박이들과 피란으로 정착한 주민들로부터 마을의 변화를 직접 듣고 생생히 기록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구술 과정에서 시흥 지역 최초의 포도 재배자와 지역의 확산 과정을 알아냈다는 데에도 큰 성과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