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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금석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900234
한자 始興-金石文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기도 시흥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10년 1월 11일연표보기 - 『시흥의 금석문』 발간
간행처 시흥시 향토사료실 -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장현동 300]지도보기
성격 향토자료집
편자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간행자 시흥시 향토사료실
표제 시흥의 금석문- 신도비명의 원문 표점·번역

[정의]

경기도 시흥시 관내 금석문을 대상으로 원문과 번역을 실은 자료집.

[개설]

『시흥의 금석문』은 시흥시가 관내 금석문을 대상으로 원문과 번역을 게재하여 발간한 자료집으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조사와 편찬을 맡았다.

[편찬/간행 경위]

시흥 관내의 금석문 조사서로는 시로 승격하기 전인 1988년 『시흥금석총람』이 나온 바 있다. 『시흥의 금석문』의 자료 조사는 시 승격 이후 이루어졌으며, 조사단장으로 인하대학교 이영호 교수가 맡아 관내 금석문 조사와 편찬 작업을 주도하였다. 그 결과 시흥시 관내에 총 164기의 금석문이 조사되었고, 그중 11기의 신도비에 대해 명문(銘文)을 탈초(脫草)[필기체로 된 한문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바꾸는 작업] 및 표점(標點)[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은 한문 원문에 그 의미에 따라 적절한 문장부호를 표시하는 작업]을 하고 번역하여 2010년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관내 금석문 전체를 조사·편찬한 자료집으로, 책의 부제는 ‘신도비명의 원문 표점·번역’이며 시흥 역사문화총서 제2권이다.

[형태]

규격은 국배판이고 컬러 삽화에 총 213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시흥의 금석문』의 구성은 본문인 11기의 신도비명과 부록으로 이루어졌다. 수록된 신도비명의 주인공은 하연(河演), 구종직(丘從直), 강희맹(姜希孟), 영응대군(永膺大君) 이염(李琰), 류자신(柳自新), 한준겸(韓浚謙), 장운익(張雲翼), 박동량(朴東亮), 김준용(金俊龍), 장유(張維), 박미(朴瀰)이다. 11개의 신도비명은 각각 원문, 번역문, 해설 순으로 게재되어 있다. 본문에 있는 신도비 이외의 시흥시 관내 금석문은 부록 ‘시흥시 금석문 현황’에 수록되었다. ‘부록 1. 조선시대 금석문 조사 현황’에는 신도비 이외에 145개의 묘비와 6개 기타의 비석을 표로 소개하고 있다. ‘부록 2. 각 동별 구(舊) 묘비 현황’에는 모든 비석과 묘역 전경 모습을 동별로 세분하여 전재하였다. ‘부록 3. 금석문 분포 지도’에는 관내 금석문 전체를 지도에 표기하여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의의와 평가]

『시흥의 금석문』 발간은 1988년 시흥 지역 금석문 자료집인 『시흥금석총람』이 발간된 이후 처음으로 전수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금석문은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1차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시흥의 금석문』에 수록된 신도비명 외에 모든 금석문에 대한 번역 및 해제 작업이 그만큼 시급하다는 의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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